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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피해간 화성시민들이 따뜻한 나눔 이야기 - 반월동 익명의 독지가 휠체어 기부 등 기부 이어져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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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동 기증 휠체어 전달     © 이정수

지난 16일 화성시 반월동사무소에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20만원 상당의 수동휠체어를 기부 했다.

 

휠체어를 기부한 시민은 작은 관심과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나 자신도 나눔의 행복으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시 관내 기업체의 이웃돕기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동탄1동에서는 관내 기업체 크린팩토메이션()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400만원을 기탁돼 아동복지시설, 홀로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의 지원에 사용됐으며, 얌감면에 소재한 제일산업에서 백미 20kg 30포와 라면 25박스를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몽드드에서는 지난 10일 화성시와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물티슈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동탄3동에서는 관내 교회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152박스를 저소득 152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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