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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범 활동 전개 경찰관 기동대, 범죄예방에 집중투입! 민심안정 ․ 치안유지에 나선다. - 도내 30개 외국인 밀집지역 대상, 全 방위적 범죄예방활동 전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7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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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김종양 청장),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1216일부터 내년 14일까지 총20일간 외국인 거주인구가 밀집된 지역과 외국인 출입이 잦은 상업지역 등지에 대하여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경기도 30개 외국인 밀집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치는 지역별로 등록외국인수와 밀집지역별 체류특성을 감안하여 총 30개 지역을 선정, 세 가지 등급별로 분류하여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관련범죄가 많은 곳에 대하여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방범활동을 강화,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경기경찰청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방범활동 강화조치로 집회시위가 비교적 적은 동절기, 상설부대 경력을 민생치안 지원근무로 최대한 활용해 경찰관기동대 3개 중대, 1개 제대 총 300여명을 지역별 지구대파출소에 상근배치(팀별로 고정배치)하고 각 외사요원과 지역경찰, 신임순경 실습생*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합동검문검색과 가시적 위력순찰을 병행한다. 아울러 관내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도 협업하여 외국인 밀집지역내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집중 순찰한다.

* 신임경찰관 현장실습생 1,042명을 방범활동 보조 인력으로 활용

 

특히 외국인 범죄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거동수상자에 대한 선별적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만연한 주취폭력과 흉기소지 행태를 근절, 엄중한 법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기존에 외국인 밀집도범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2개 구역(안산시 원곡동시흥시 정왕동)을 선정, 집중 관리하던 외사 치안안전구역을 재정비, 수원시 고등(매산)동을 추가하여 주말심야 등 취약시간대 국제범죄수사대와 경찰관기동대가 합동근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 외 외국인 거주 지역도 경찰관 기동대나 의경중대를 수시로 배치하여 치안유지에 힘쓰기로 하였다.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경기도 지역주민 모두가 마음 놓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경찰은 지역사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묵묵하고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기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장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에 관한 일은 나의 일, 나의 가족의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지역치안 안정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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