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효도밥상, 한국 대표하는 노인복지 모델로 부상
  • 김민수
  • 등록 2026-02-04 15:24:24

기사수정

사진=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어르신 정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ASEM Global Ageing Center(AGAC) 2025 이슈포커스 스페셜호에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의 모범 사례로 게재됐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는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정책 연구교류 협력인식 개선 교육정보 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국제 노인인권전문기관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늘어나면서양질의 식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사 지원 정책은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위소득 150% 이상 어르신 가운데서도 영양 관리에 주의 또는 개선이 필요한 비율이 30.7%에 달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주목받으며, AGAC 스페셜호에 수록된 6개 우수 사례 중 하나로 공식 선정됐다.


주민참여 효도밥상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는 물론 건강 관리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한 원스톱 어르신 복지 서비스로 새로운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참여라는 이름에 걸맞게 식재료의 대부분은 주민기관단체기업 등이 기탁한 후원금으로 운영하며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돌봄을 구현했다.


또한 마포구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 2곳을 조성하고각 급식기관으로 음식을 배송공급하는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로써 조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급식기관에서도 반찬공장에서 당일 조리한 신선한 국과 반찬을 공급받아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포구 내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58개이며3000여 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하고 있다.


AGAC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연령만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후원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한 사례는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급식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효도밥상이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소득이나 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울주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의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 1개 이상의 선별검사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불안이 의심돼 심리상담이 필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