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보건진료소 권역 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체계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고려해 경로당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추진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며,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까지 포괄한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건강 위협 요인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은 경로당별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개념 및 위험 요인 교육 ▲낙상 예방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응급 대처법 ▲공예·원예 체험 ▲생활 속 운동 실천 ▲영양·금연·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중증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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