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영상캡쳐
세계 정상급 발레단으로 꼽히는 ‘베자르 발레 로잔’이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과 함께 15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예술 기업 인아츠프로덕션은 10일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GS아트센터에서 ‘베자르 발레 로잔’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베자르 발레 로잔’의 내한 공연은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 발레단은 ‘현대 발레의 전설’로 불리는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가 창단했으며, 그가 2007년 타계할 때까지 이끌었다. 전통 발레 기법에 독창적인 안무를 더하며 현대 발레의 경계를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벨의 곡 ‘볼레로’를 표현한 베자르 안무 동명 작품과 ‘불새’(The Firebird) 등을 선보인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최초의 동양인 수석 무용수 김기민도 참여해 ‘볼레로’ 주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김기민은 “‘베자르 발레 로잔’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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