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고독사 예방 홀몸 어르신 안부살피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정읍시 제공]
[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초산동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고독사 예방 홀몸 어르신 안부살피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산동의 특수시책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관내 홀몸 어르신 184가구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30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특히 전 직원이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고 직원 1인당 2가구의 안부를 직접 책임지는 '밀착형 복지'를 실현한다.
안부살피미로 나선 직원들은 매월 둘째 주 '집중 방문 기간'에 정기적인 유선 연락과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고립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연락 두절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마을 통장과의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상황 발견 시 즉각적인 119 신고와 사후 복지 서비스 연계가 이뤄지는 '원스톱 대응 매뉴얼'도 구축했다.
손영아 초산동장은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초산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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