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특히 ‘말차’를 전면에 내세운 첫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보성 차(茶)’를 포괄적으로 조명해 왔던 축제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차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것이다.
말차는 최근 건강·미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성의 상징인 차밭을 활용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체험·전시·공연·치유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 △차 올림픽 △Green Concert △보성 티마스터컵 등이 있으며,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차 문화와 자연, 사람을 잇는 대표 축제”라며 “세계적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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