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RX 2월 국내 증시, 개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 집중 매수...
  • 추현욱 기자
  • 등록 2026-02-18 13:10:34

기사수정
  •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 , 한화솔루션' 순으로 매수 많아
  • 증권가, 반도체 산업의 호황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KRX 한국거래소 (사진=네이버DB)


[뉴스21 통신=추현욱 ]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순매수 규모는 3조2천473억원에 달했다.

이어 NAVER(7천164억원), 현대차(5천26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천852억원), 카카오(4천2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를 5천992억원 순매수했고, 한화솔루션(2천984억원), 셀트리온(2천592억원), 아모레퍼시픽(1천584억원), 효성중공업(1천579억원)이 뒤를 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단 한 종목도 겹치지 않았다.해당 기간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기준 평균 수익률은 개인 -6.76%, 외국인 18.73%이었다.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5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매도 종목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의 선택은 엇갈렸다.

다만 삼성전자는 개인과 외국인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이 가장 많이 판 건 두산에너빌리티로, 7천329억원 순매도했다.

그 다음으로 삼성전자(-5천282억원), 한화솔루션(-5천282억원), 셀트리온(-4천573억원), 삼성전자우[005935](-2천995억원)를 많이 팔았다.

외국인은 개인이 가장 많이 산 SK하이닉스(-4조8천810억원)를 5조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이어 삼성전자(-2조1천670억원), 현대차(-7천548억원), SK스퀘어[402340](-5천26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천187억원) 순이었다.

다만 설 연휴 직전 한 주간(9∼13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5천597억원, SK하이닉스를 1천829억원 순매수하며 다시 반도체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천330억원, 1조2천463억원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 역대 최고가인 18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일제히 '매수' 혹은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울주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의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 1개 이상의 선별검사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불안이 의심돼 심리상담이 필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