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감자 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밭작물 관찰학습장 2천 435㎡에서 가족단위 참가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자의 유래와 재배법 등 감자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수확한 감자는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남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과 박물관(061-462-2796∼9)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천 원 이며, 수확 체험에 필요한 장갑, 호미 등 재료는 농업박물관에서 제공한다.
김우성 관장은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가족단위 추억을 쌓으며 농업의 중요성도 일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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