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감동 일사천리 대응반 운영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이 해양종사자들에게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는 등 “무한감동 일사천리 대응반”을 운영하여 선박 및 해양종사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한감동 일사천리 대응반”은 민원신고 및 해양오염사고시에 친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나, 이 뿐만 아니라

선박, 해양시설 출입검사 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 최소화와 수검자 편의를 위한 점검일자 조율, 수검내용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방문해서는 웃는 얼굴, 바른 인사, 고운 말씨를 사용하는 등 국민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천항에서 유조선을 운항하는 선장 정모(남, 65세)씨는 선박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궁금했던 어려운 규정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도리어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커피를 대접 받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국민편의를 우선으로 한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