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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경기도지부에서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인 ‘카네이션 하우스’ 개선 사업비로 3000만원을 지원해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고령화로 생활이 어렵고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생활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위험상황 등을 예방코자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을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1호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 대상지는 서운면 사갑경로당으로 농협중앙회 경기도지부에서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총사업비 1억1천만 원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오는 12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택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에 처음 생기는 공동생활시설 개선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카네이션 하우스가 독거노인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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