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협회장 최승우, 이하 KUFFA)가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6 여름방학특강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과 <2016 제주 중등 체육교사 지도자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
25일 제주 토산초등학교와 표선중학교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예정된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은 뉴스포츠인 플래그풋볼 경기를 4시간짜리 순환식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참가학생들은 재미있고 역동적인 플래그풋볼을 기초부터 게임활동까지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연스런 팀워크를 통해 플래그풋볼의 교육적 효과인 소통과 공감 및 공동의 목표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것이 KUFFA의 설명이다.
한편 KUFFA는 플래그풋볼을 처음 접하는 제주지역 체육지도자 및 스포츠 강사들을 위해 29일 대기고등학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6 제주 중등 체육교사 지도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은 미식축구(American Football)를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접촉형(non-contact) 스포츠다.
한 팀의 인원은 5명으로 구성하며 허리에 플래그벨트라는 장비를 착용해 격한 몸싸움 없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여가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KUFFA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리더십,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뉴-스포츠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을 알리고 교육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학교연계 플래그풋볼 동아리와 방과후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 학기별로 협회장배 플래그풋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리더십,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플래그풋볼’을 알리고 교육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은 미식축구와 럭비를 변형한 스포츠이다. 풋볼과 달리 바디체크나 태클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체력단련과 사교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는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진행하며 3~6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도 가능하다. 모든 선수가 착용하는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으면 바디체크나 태클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현재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일부 초등학교의 창의인성 프로그램과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협회장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