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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포럼 개최
  • 김석중
  • 등록 2014-12-19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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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교통상황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방안 모색 -

충북 충주시가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18일 오후3시부터 한국교통대학교 디지털도서관에서 ‘충북 북부권역을 위한 교통중심의 BIG DATA 분석 활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부3.0 중점과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공부문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창출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등 충북 북부권 5개 자치단체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협력한 가운데 산업체, 빅데이터 전문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북 북부권역을 위한 교통중심의 BIG DATA 분석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오염덕 교수의 빅데이터 포럼에 대한 소개에 이어,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 솔트룩스 최광선 본부장, 충북대학교 조완섭 교수, AMA 황성우 이사가 주제를 발표했다.

 
 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 말 과제분석이 마무리 되면 중앙정부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충북 북부권 인근 시군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한국교통대와 협력해 충주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개선방안을 마련,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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