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당국은 FARC와의 연계로 의심 받고 있는 마약 밀매업자가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메가 또는 메가트로니코로 잘 알려진 에르세므 카사노바가 콜롬비아 게릴라 그룹 FARC와 멕시코 로스 제타스 시날로아 마약 카트렐과 공동으로 일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카사노바는 미국에 의해 매년 100톤의 마약 밀매 수출과 돈 세탁 등 불법 행위를 했으며, 그의 체포는 카르텔을 위한 주요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콜롬비아 군 지휘관 라스프릴라(Jaime Lasprilla)는 국제 조직의 범죄 및 마약밀매에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사노바는 콜롬비아 서부 지역 바예 델 카우카(Valle del Cauca)에 체포 되었다.
콜롬비아 당국은 18개월동안 카사노바를 조사해왔고, 그를 미국으로 보낼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lda/jv/wat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