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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지역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 - - 2015. 1. 1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동지역 전역 -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2-23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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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2015년 1월 1일부터 동지역 재활용 폐기물 수집운반을 민간대행으로 전환함과 함께 재활용 폐기물 배출방법을 바꾼다.

 
 새해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동지역 일반주택에서는 충주천에서 대봉교 분류지점 위쪽 교현천 까지를 경계로 2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요일을 정해 배출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도로변에 있는 분리수거대를 철거하고, 폐지나 부피가 큰 스티로폼, 형광등, 폐전지 등을 제외한 모든 재활용품을 속이 보이는 투명비닐봉투에 통합 배출하도록 했다.

 
 권역별 구분은 충주천을 경계로 하여 북쪽지역을 1권역, 남쪽지역을 2권역으로 구분했다.

 
 1권역은 교현1동 일부, 안림동 일부, 교현2동, 봉방동 일부, 금릉동, 칠금동, 연수동, 목행동, 용탄동이며, 2권역은 성내충인동, 교현1동 일부, 용산동, 지현동, 문화동, 호암동, 직동, 달천동, 단월동, 봉방동 일부, 한국교통대 부근이다.

 
 1권역은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에 배출하고, 다음날인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새벽에 수거하며, 2권역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에 배출하고, 다음날인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새벽에 수거한다.

 
시는 이번 재활용 폐기물 배출방법 전환으로 시민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거리에 쓰레기가 없어져 도심이 훨씬 깨끗해지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적 충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요일제 배출은 재활용폐기물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것으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수거하니 착오 없길 바란다”며, 아울러 “모든 생활폐기물은 해가 진 다음부터 밤 12시까지 배출시간을 지켜 깨끗하고 살기좋은 충주시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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