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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현장맞춤형 계약심사, 7억1천만원 예산절감 - - 현장맞춤형 계약심사로 예산낭비 사전 차단 -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2-23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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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금년도 109건(공사 48, 용역 36, 물품 25)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적정원가 산정 심사로 시공품질을 향상시키며, 7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금년도에는 단순한 설계도서 검토가 아닌 발주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기술전문가를 초빙하여 사업현장을 확인하는 등 현장맞춤형 설계기준을 적용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시는 계약심사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건설관계인 교육과 우수사례의 발굴 전파로 예산절감과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사업추진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적극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계약심사 기간도 지난해 대비 3일 이상 단축하는 등 사업의 조기집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우수사례 전파와 함께 계약의 투명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절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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