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알뜰 도서 무료 교환시장이 열린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책 바꿔 읽기 운동을 통한 독서생활화와 근검절약정신을 고취하고 책과 좀 더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키로 했다.
도서교환은 2010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하고 서로 돌려 읽을 수 있는 도서(전집류, 참고서, 잡지류, 전문도서 등은 제외), 도민이 갖고온 도서를 선별해 도민이 원하는 도서로 1인 5권까지 무료료 교환할 수 있다. 신간도서는 2:1, 구간도선는 1:1로 교환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사인회)도 마련된다. 선착순으로 무료로 도서가 증정된다. 첫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수필가 김가영(혼자의 오후)씨와 이튿날은 아동문학가 박재형(고래의 비밀)씨와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문의 75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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