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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EBS와 함께하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개최되었던 고3 수험생 위주의 입시설명회와 달리, 2018학년도 대학 입시의 수시 비중이 74%에 달하는 등 해가 갈수록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중학생,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가 사전에 미리 성공적인 대입 수시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입시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인 최경석 선생님을 초청해 ▴2018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 및 대입 전반에 대한 특강,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에 따른 대비, ▴영어영역의 절대 평가 전환, ▴EBS 활용 전략 등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시 설명회에 앞서 명문대에 입학한 중랑장학생이, 학창시절 자신의 학습법 등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시간도 있어 더욱 유익한 설명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구는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EBS에서 직접 제작한, ‘2018 EBS 대입성공 전략노트’ 입시정보 책자와 필기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바로 알고, 해마다 증가하는 수시 학생부 전형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컨설팅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