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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대비 ‘사랑의 방문건강관리’ -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도 연계 주정비
  • 기사등록 2016-11-22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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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사랑의 방문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른 추위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올 겨울은 전년에 비해 한층 더 추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이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은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건강을 살피고 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하고,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연계하여 어르신의 미용을 도와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홀몸 어르신에게는 목욕 봉사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건강취약동 어르신들에게 낙상 예방 운동을 진행하여 낙상 사고 없는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년에는 3,066건의 안부전화 및 13,895건의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했으며, 161명의 어르신에게 목욕서비스, 39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향숙 질병예방과장은 “올 겨울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질병 없는 겨울을 보내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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