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군 보육 및 아동위원회 개최
  • 김성환
  • 등록 2017-02-24 12:24:51

기사수정

함평군 보육 및 아동위원회 개최

- 올해 보육계획 수립, 보육시설 운영기준 변경 등 심의·의결 -

 

함평군(군수 안병호)23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보육 및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함평군보육및아동위원회운영조례에 의거해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보육시설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5명 이내로 구성되어 매년 보육계획 수립, 보육시설 운영기준 변경 등을 정한다.

이날 2017년 보육시행계획 결정, 어린이집 이용권역 및 인가제한지역 설정, 어린이집 교재 및 교구비 차등지원기준 결정, 어린이집 정원증원 변경인가 결정,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및 지원방법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시행령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과 보육교 직원에 관한 사항, 어린이집 평가 및 보육에 관한 사항 등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교재·교구비 등은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해야 하므로 운영비를 지원받지 않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2곳에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원증원 변경인가도 올해 변경지침을 적용하되 예외적으로 증원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보육정책 마련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는 국공립 및 법인·사립 어린이집 13개소와 유치원 12개소 등 총 25개소에 765명의 아동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있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