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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서수원우체국(국장 배준호)이 개국식을 갖고 권선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서비스 업무를 시작해오고 있으며 이날 가진 개국식은 김지완권선구청장, 허원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안숙영 고색중학교 교장선생님 등 유관기관장 15명과 이승재경인지방우청장 등 우체국 관계자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날 내빈들은 개국을 축하하는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과 개국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 떡 절단식을 가졌다.
배준호 서수원 우체국장은 “서수원우체국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권선구 지역, 특히 평동, 금호동,서둔동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우편 서비스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우체국은 광교신도시와 호매실 지구 등 수원지역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성이 대두되면서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22-55(탑동)에 전체 면적 1만4천464㎡,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