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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9일 일죽초등학교 3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견학 프로그램인 ‘생생체험! 안성시청!’을 올해 세 번째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생체험 안성시청’은 시청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견학 프로그램은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소 궁금했던 시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과 시의회 방문, 민원실방문,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시청에 와보니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 반갑고 재밌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앞으로 시 청사를 개방해 어린이를 위한 현장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