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과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평가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 2명이 1개팀을 구성해 총 30개팀이 참가했다. 17개 동 대표팀, 7개 일반팀, 6개 학교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평가는 마네킹을 대상으로 압박횟수, 정확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자율방법연합대팀, 준우승은 현대백화점팀이 차지했다. 또 입상한 6개팀에는 성북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향후 서울시 심폐소생술 대회에 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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