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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7-07-12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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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 및 일․가정 균형 사회 환경조성





부산시는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7.8~7.16)’을 맞아 인구 및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일․가정 균형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 기념식’이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어 출산장려 시책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인구동아리 대학생 40여명이 참여하는「저출산 극복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상은 그 동안 부산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앞장서 온 부산동래청년회의소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연제지부에게는 감사패를, 해운대구 행복나눔과 유창희 팀장에게는 표창장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란 주제로 인구교육과 제3차 부산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출산장려 글짓기·그림 그리기대회’ 우수작품 전시회가 7월 3일~7월 29일 시청, 수영구, 남구 등 4개구를 돌며 순회 전시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구·군 릴레이 캠페인, 아빠육아참여 ‘수퍼대디 최고봉’ 뮤지컬 공연도 연중 개최한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해 2011년 8월에 인구의 날이 정식 기념일로 지정돼 2012년부터 우리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가 증대되고 나아가 아빠 육아참여와 선남선녀 페스티벌 참가와 같이 적극적인 참여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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