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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내공유공간 ‘지하실’ 개소 - 지난 13일, 창4동 주공19단지 경로당 지하에 주민공유공간 ‘지하실’ 개소 -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단장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7-18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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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4동 주공19단지 경로당 지하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내공유공간(이하 ‘지하실’)이 생겼다.

 

이에 지난 13일 오후 2시 이동진 구청장, 윤오 정의당 지역위원장, 이경숙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2년여간 방치되어있던 지하공간을 변신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경로당 어르신,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왔다. ‘지하실’은 개소식 전부터 근처 월천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로 사용 요청을 받는 등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지하실’의 대표제안자 김경표 실장은 “빠른 시일 내 세부 운영안을 마련, 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버려진 공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은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에 고맙다”며 “이 공간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창4동 모든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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