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2015 읍면동 신년하례 투어! ‘뜨거운 호응’ 속 성료
  • 진신권
  • 등록 2015-01-26 11:01:00

기사수정
  • - 시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군산발전의 희망과 비전 제시

 문동신 군산시장의 을미년 새해 첫 소통 행보인 2015년 읍면동 신년하례회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성료됐다.

 

지난 1월 9일 나운2동을 시작으로 2015 읍면동 신년하례회에 나선 문 시장은 1월 26일 구암동을 끝으로 총 10일간 27개 읍면동을 방문해 1,6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을미년 새해 신년화두인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올 한해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시민 곁에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문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문 시장의 올 연두방문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의 업무보고의 틀을 깨고 처음 개최한 하례회로,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는 폭 넓은 대화의 장 마련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조 1천억원의 지역내 총생산 최상위 달성,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개관, 2014 아시아 경관대상 수상, 시간여행 축제의 성공적 추진, 국가 예산 9,365억원의 확보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함께 2015년도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복지, 교육․체육, 문화․예술․관광, 도시개발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설명으로 군산 발전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2015년 시정의 최우선 핵심가치를 어린이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상생과 화합, 변화와 혁신에 두고, 도시의 외형적 발전과 더불어 내재적 가치요인을 활성화하여 시의 품격을 한차원 높이는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생 총무과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제안된 시정발전방안에 대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 추진하고, 시정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