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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어르신 돌봄서비스 ‘두드림’ 장려상 수상
  • 최훤
  • 등록 2017-09-12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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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증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17년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노원구 특화사업인 '두드림(Do Dream)'이 우수사업 실행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시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전체 사업 가운데 각 자치구별 1개 대표사업들 중에서 5위에 해당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두드림(Do Dream)'은 경증 치매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이 없거나 등급외를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어르신의 보호자가 직접 돌봄 도우미로 참여하여 공동으로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사업이다. 2015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시작하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구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다. 두드림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주 4일, 24주간 치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치매어르신에게는 인재재활 및 치매악화방지,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원예, 음악, 미술치료 등)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에게는 돌봄의 품앗이를 통해 치매 가족의 상호간 경험 공유 및 상호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정보나 돌봄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치매어르신 돌봄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정신적・신체적・ 경제적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참여형 통합 돌봄의 신 모델’을 제시하였다.

 

최근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구축에 따라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는 우리 노원구 치매관리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원구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구에서는 가족의 참여가 어려운 경증 독거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 학교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두드림 사업과 함께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치매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연중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무료로 진행중이며 저소득층에 대한 원인확진 검사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치매는 특별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보편적 문제가 된지 오래됐다”며 “치매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 두드림 수상을 기회로 경증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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