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자원봉사 홍보 어린이 모델 V-KIDS 위촉식
  • 주정비
  • 등록 2017-09-19 16:04:07

기사수정
  • - 5세~9세 12명 선발에 113명이 지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토요일, 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어린이 모델 V(olunteer)-KIDS 위촉식을 가졌다.

 

당초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이웃소통 영화상영’ 홍보 포스터 제작을 위해 어린이 모델을 모집·선발하였으나,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으로 도봉구 자원봉사 전반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모델을 확대 선발하게 되었다.

 

관내 거주하는 5세에서 9세 어린이를 2회에 걸쳐 모집하였으며, 총 113명이 지원해 1차 서면심사, 2차 스튜디오 오디션 심사를 통해 1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합격한 어린이들은 향후 1년동안 도봉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원봉사 영상 제작,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전단지 및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아쉽게 합격하지 못한 어린이와 부모님들 또한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며,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는 다짐과 응원을 보내왔다.

 

16일 진행된 위촉식은 프로필 사진이 들어간 위촉장 수여, 포토존 풍선 장식, 사진 갤러리 운영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 가족모델 등 대상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자원봉사 홍보 어린이 모델 운영을 계기로 도봉구의 어린이들이 자원봉사를 더 가까이에서 접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친근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더 활발해질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