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운영이 열약한 49인 이하 영세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4년 10월부터 49인 이하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를 매월 1개 소당 30만원씩 2014년 기준 2억2,590만원, 2015년에는 9억3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총427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49인 미만 평가인증어린이집중 가정어린이집239개소, 민간어린이집93개소로 영세어린이집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동안의 49인 이하의 많은 어린이집이 취사부가 없어 원장이 취사부를 겸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하여 어린이집원장이 영유아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약 180명의 여성신규인력이 채용되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육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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