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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소년원생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부 3.0 시대, 기관 간 협업 통한 창조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1-3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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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성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이하 병원) 원장과 최성학 법무부 광주소년원(이하 소년원) 원장은 29일 병원에서 ‘소년원생들의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기관 간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소년원생의 교육·선도·보호·지원 등을 통한 재비행 방지 및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서명식에서 정효성 원장은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 중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에 주목하며,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비율(2014, 교육부) : 광주(5.6%), 전남(3.8%)로 세종(6.7%), 충남(6.3%)에 이어 광주는 3번째로 높으며, 특히 관심군 중 우선관리가 필요한 비율이 광주(2,445명, 61.3%), 전남(1,755명, 63.1%)임

병원과 소년원은 MOU 체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정신건강활동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 진료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에 상호 협조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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