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5일까지 운전자의 자동차 응급조치 능력을 키워주는 ‘자동차 자가정비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선착순 총 100명이며 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02-2116-4051~2)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30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사는 노원자동차검사소, 대한손해보험협회, 노원경찰서의 전문가가 맡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론 교육는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엔진오일 체크법 등 실기교육은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3회 열린다.
1999년부터 운영된 노원구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난해까지 2894명이 수료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자동차 자가정비교실로 구민이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동차 안전운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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