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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중심 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여건 준비 철저 - 가칭 천안번영초등학교 외 6교 학교신설 확정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2-02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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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총 7개교(유1, 초3, 중2, 고1)를 신설하는 것으로 2일 최종 확정·통보받고 학교신설(2017년 3월 예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학교는 천안시 불당동에 가칭 천안불무유치원, 천안번영초등학교, 천안불무중학교, 천안불무고등학교, 아산시 둔포면에 가칭 테크노중학교 신설과, 아산시 모종동 신리초등학교 이전신설, 서산시 성연면 성연초등학교 이전신설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유입이 예상돼 가칭 천안불무유치원(13학급), 천안번영초등학교(48학급), 천안불무중학교(40학급), 천안불무고등학교(36학급) 신설을 추진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천안시 서북구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이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유입으로 가칭 테크노중학교(37학급)를 신설을 추진했으며, 아산시 신동에 위치한 신리초등학교(1949년 개교) 인근 모종풍기지구의 지속적인 공동주택 공급 계획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나, 인근 소규모 학교인 신리초등학교를 모종풍기지구 인근으로 이전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수용과 인근학교를 포함한 학구 분리로 적정규모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40학급 규모로 이전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 성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이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유입 학생을 인근에 위치한 성연초등학교(6학급)로 수용해야 하나, 여건상 유입학생 수용이 어렵고 학생들의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지구 내로 46학급 규모로 이전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성연초등학교 시설은 성연중학교로 유입 예상되는 학생들의 수용 시설로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사업지구에 발생되는 학교신설에 대해 이전신설을 우선 검토하여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해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중앙투자심사 결과 학교설립계획 확정 내역

지역

학교명

(개교예정)

주 소

학급(완성)

학생(완성)

비고

규모(㎡)

일반

특수

유치

일반

특수

유치

용지

건축(연)

천안

천안불무유

천안시 불당동

60 일원

 

1

12

 

4

244

13(1)

244

3,205

3,861

천안번영초

천안시 불당동

111-8 일원

47

1

 

1,410

6

 

48(1)

1,410

14,448

14,716

천안불무중

천안시 불당동

50 일원

39

1

 

1,170

6

 

40(1)

1,170

14,850

13,333

천안불무고

천안시 불당동

360-2 일원

33

3

 

990

21

 

36(3)

990

15,162

14,005

아산

테크노중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1782

36

1

 

1,080

6

 

37(1)

1,080

12,806

12,593

신리초

(이전)

아산시 모종동

230번지 일원

36

1

3

1,080

6

60

40(1)

1,140

17,495

12,506

서산

성연초

(이전)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1084

42

1

3

1,260

6

60

46(4)

1,320

12,022

14,1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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