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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도민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 - 위암과 싸우다 별세... 발인 오는 1일 8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0-31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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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사망한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멤버인 故 도민호의 빈소가 30일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고 몸 관리를 하던 중 잦은 음주로 간경화까지 겹치며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내달 1일 오전 8시 엄수된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및 인기상을 타는 것은 물론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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