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日 여자 피겨 스타 안도 미키, 강원관광 홍보대사
  • 최훤
  • 등록 2017-11-03 16:33:07

기사수정
  • “일본인이 강원도 방문하도록 홍보할 것”



▲ 최문순 강원지사가 3일 오후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안도 미키를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도 미키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도는 3일 오후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일본 스포츠 스타 안도 미키를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도 미키는 “강원관광 홍보대사로서 겨울올림픽을 사랑하는 많은 일본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9월 일본 로드쇼에서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사카 관광국 이사장인 미조하타 히로시 전 국토교통성 관광청 장관도 참석했다.


또 눈이 없는 나라인 필리핀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방(본명 방현승)씨도 참석해 2018평창겨울올림픽 때 많은 필리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라이언 방씨도 지난 9월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4일 오후 5시부터 평창겨울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리는 ‘지(G)-100일 기념 드림콘서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올림픽이 10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시아 국가의 관심은 올림픽 붐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뿐 아니라 올림픽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뉴스21 통신=최병호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는 10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모니터 봉사단 사무실에서 「안전신문고 역량강화교육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신고 및 예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