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선수반은 지난 10월31일부터 1일까지 목포 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받았다.
이번 메달 획득은 복지관에서 재능장학금 지급, 운동시간 확대 등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 지원한 결과로, 특히 남자단식 부문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병수 성북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교사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며 많은 경기경험을 쌓으면서 경기력을 키웠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장할 배드민턴 선수반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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