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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찰 숙소 불…4,500만 원 피해
  • 김만석
  • 등록 2017-11-08 14: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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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 등 5명 대피 ... 인명피해는 없어




오늘(8일) 새벽 3시쯤 성북구 정릉동의 한 사찰 숙소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고 있던 스님과 스님의 가족 등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사찰 숙소 건물과 집기류가 불타 소방서 추산 4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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