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제적생은 제외된다.

50명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대상자·차상위 대상자 본인이나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등이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2018년 1월3일~31일까지 월~금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행정보조, 현장업무 보조, 민원․행사 안내 등에 참여하며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 4만3650원이다.

아르바이트생들의 희망, 전공, 자격 여부, 부서 특성 등에 따라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 누리집(www.gangbuk.go.kr)의 '구민참여→구정참여→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발된다. 선발 인원은 예비인원 13명을 포함해 총 63명이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구 누리집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