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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성을 대표하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3일(화) 오후 3시 대전역광장에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운행 경유 관철을 위 한 성명서 발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대표 임채경 회장은“호남KTX 서대전역 경유 배제계획은 대전의 교통이용자를 배려하지 않고 지역갈등을 일으키는 지극히 이기적인 행위라며 섭섭함과 분노를 느끼고, 교통의 중심도시 대전시민을 무시한 처사로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여개 단체들은“코레일 수익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서대전역의 호남 KTX 경유 배제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가 호남 정치권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 ”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진정한 교통복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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