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0일(목)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에서는 제일모직 리조트 건설부문(사장 김봉영)과 한국 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올해 용인지역 복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 하우스’의 헌정식이 열렸다.
에버하우스 관계자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 하우스’는 2013년부터 제일모직과 한국 해비타트가 용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올해에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처인구 포곡면 일대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추천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은 에버 하우스 수혜가구와 에버 하우스 사업에 협력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하여 에버 하우스 사업을 알리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제일모직 김봉영 사장과 한국 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은 물론 양측 기관의 임직원들이 조경봉사 및 수혜가구 가족들에게 명패와 월동 장비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정의철 관장은 “제일모직과 한국 해비타트의 에버 하우스 사업에 작게나마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동참하게 되어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제일모직과 한국 해비타트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에버 하우스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하였다.
유난히도 푸르름이 깊은 가을의 하늘빛과 단풍이 곱게 물들었던 10월에, 기업과 지역복지기관의 진한 나눔의 향기가 훈훈했던 순간이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