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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마을미디어지원센터 건립…내년 8월 완공 -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55㎡규모 - 영상스튜디오실,기자재실, 디지털교육실 등 조정희
  • 기사등록 2017-12-07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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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마을미디어지원센터 조감도(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8일 오후 3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약 23억원을 들여 상계동 194-28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55㎡규모로 2018년 8월까지 완공된다. 


센터가 들어서는 자리에는 노후된 상계2동 청소년 공부방이 있었다. 영상음향시설이 들어가기에는 건물 시설과 규모, 환기 등이 적합하지 않아 건물을 철거하고 센터를 신축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대형·중형·소형 영상스튜디오실 4개, 기자재실, 디지털교육실, 일반강의실, 동아리방, 상영관, DVD감상실 2개 등이 들어선다. 센터에서는 미디어교육, 구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 활동지원, 지역문화시설 연계사업 등을 펼친다.


전문 미디어 인력을 채용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노원구 마을미디어단체로는 노원유스케스트, 노원공동체라디오 노원 FM, 마들주민회 부설 마들창조학교가 있다. 이들은 공동체라디오, 팟캐스트 방송, 로컬 간행물 출간, 여행 상품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마을살이를 공유하고 보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립과 운영 모든 부문에서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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