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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뮤지엄, 내년 3월까지 '둘리 원작만화 체험전' - 1980~90년대 등장 초기의 둘리 경험 조정희
  • 기사등록 2017-12-22 16:12:56
  • 수정 2017-12-22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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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 `둘리 원작만화 체험전` 포스터.(사진 =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이 22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뮤지엄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둘리 원작만화 체험전'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원작만화를 통해 둘리의 역사를 이해하고 1980~90년대 등장 초기의 둘리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전시는 둘리의 변천사, 고길동의 방, 컬러링 체험공간, 포토존, 만화책 감상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둘리의 변천사에서는 둘리가 처음 등장한 원작만화 보물섬의 연재 시기별 변화 및 매체별 변화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고길동의 방에서는 80년대 최초 TV로 방영된 둘리를 감상할 수 있다. 컬러링 체험공간에선 원작만화의 주요 에피소드를 직접 색을 칠하거나 말풍선을 넣어 볼 수도 있고, 만화책 감상공간에서 90년대 원작만화 단행본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전시해설과 함께 컬러링을 체험해보는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둘리 원작만화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둘리뮤지엄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둘리를 만나며 가족들이 공감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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