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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1월 1일 오전 9시 내혜홀 광장을 출발, 안성천변 일대를 걷는‘제5회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 후원 자선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나눔을 통해 봉사정신을 기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스는 내혜홀 광장을 시작으로 안성천변길을 따라 봉산로터리, 서인사거리를 지나 내혜홀 광장으로 다시 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 협의회 관계자는 "걷기 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안성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가장 고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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