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강서구청 입구 사거리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이동식 대형 크레인이 정차 중인 버스를 덮쳐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승객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크레인 기사와 공사 현장 관리자, 버스 기사 등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이동식 대형 크레인 기사 A씨와 공사 현장 관리자 B씨, 버스 기사, 목격자 등 4명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했거나 연식이 오래된 노후 크레인을 공사에 투입하는 등 과실 혐의점이 나오면 관련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자 4명을 경찰서로 인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체증을 고려해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크레인을 해체하고 인양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추가 사망자나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사 현장 시공업체는 스카이 크레인 2대와 렉카 2대를 현장으로 불러 인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쯤 건물 철거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650번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객 서모씨(53·여)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이모씨(61)가 중상을 입었고 김모씨(58)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그 밖에 승객 11명과 보행자 1명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들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이 사고로 4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했지만 이 가운데 2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장 관계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규경 강서소방서 지휘팀장은 "(사고 당시) 버스 정류장에서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과정이었다"며 "정황에 의하면 중상자는 버스 내부에 서 있던 분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고 크레인 인양을 준비 중이다.
최 팀장은 "전도된 크레인이 누워있는 위치가 건축물 잔해가 있는 곳이어서 지반이 약하다"며 "2차 전도가 우려되기 때문에 안전조치를 하고 인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철거를 위해 굴삭기를 옥상 쪽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크레인 붐대가 무게 때문에 휘어져 버스 천장을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포시, 강풍 대비 위험 광고물 긴급 정비… 시민 안전 확보 총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주말 강풍특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과 현수막에 대해 긴급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강풍 예보 직후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강풍에 흔들리거나 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과 현수막을 중점 점검했으며, 사고 위험이 높은 현수막 3...
김포시,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서비스 본격 운영
김포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실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외부 플랫폼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으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페이 앱 내에 직접 걷기 기능을 탑재하는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
흥천면 이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00만 원 기탁
흥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월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흥천면 각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마을을 살피는 이장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직접 지원하고자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월 14일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쏙쏙」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생을 늦추고 일상생활 속 인지기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예방교육 △인지...
동대문구,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업소 521곳 특별점검
서울 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대비 축산물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등 5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와 표시 기준 준수, 이력제 이행 등 다양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특..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안1동 새벽 제설 현장으로…“빙판 출근길 선제 차단”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내린 눈이 쌓인 채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할 우려가 커지자, 13일 오전 장안1동에서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20여 명이 투입돼 주민 통행이 잦은 보도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눈을 치우고 미끄럼 위험 구간을 정비했다.구는 이날 서울 기온이 큰 폭.
울주천상도서관, 미래인재 양성 특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천상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몰입하면서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