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개 식용 합법화를 주장하는 육견단체의 도심 집회에 맞불집회를 열었던 동물보호단체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9월22일 대한육견협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연 ‘개 식용 합법화’ 집회에 맞서 미신고집회를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해 12월1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케어가 미신고 집회를 열어 대한육견협회의 집회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윤국현 종로서 지능팀장은 3일 “육견단체에게 수사 의뢰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미신고집회 혐의와 집회 방해 혐의 등이 있다고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대표와 케어 활동가들은 도사혼합견 9마리를 도심에 데리고 나와 개고기 합법화를 요구하는 대한육견협회의 집회에 맞서, 맞불집회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며 ‘개 식용 금지’를 요구했다. 집회와 행진 과정에서 두 단체 사이에 큰 충돌은 일어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