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경찰관이 며칠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 경찰서 소속 A 경위(54)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도봉산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 경위는 병가를 낸 뒤 며칠동안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마지막 행적이 도봉산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경위를 찾아 도봉산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연락이 닿지 않아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