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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성북구 부구청장, 구청장 출마 - 구청장 출마 준비 위해 명예퇴직할 예정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1-09 14: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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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성북구 부구청장(57)이 6.13 지방선거 성북구청장 출마를 위해 조만간 명예퇴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구청장은 건국대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 합격, 성북구에서 공직을 시작,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후 서울시로 옮겨 파리사무소장 등을 거쳤다.

 

이 후 다시 성북구 부구청장으로 옮겨와 성북구와 인연을 깊은 공직자다.


특히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호흡을 맞춰 ‘동행’ 정책 등을 꼼꼼히 다듬으면서도 구청 직원들과 소리나지 않게 일을 처리해 신망이 깊은 실정이다. 


김 부구청장은 조만간 명예퇴직을 한 후 더불어민주당 성북구청장 경선을 위한 사무실 개설 등을 서두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김 부구청장이 성북구청장 도전에 나선 것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지난 2일 신년시무식에서 ‘3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 부구청장은 “김영배 구청장이 3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오랜 인연이 있는 성북구 발전을 위해 뭔가 할 일이 있을 것같아 이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 부구청장이 성북구청장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이승로· 김문수 서울시의원 등과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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