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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속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실시했다.
「사람중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5개의 과제를 선정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안사항 공유 및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발표된 주제로는 신도시 2단계 상업지역 및 보행환경 활성화, 안산 사이언스 밸리 추진현황 및 발전전략, 화정영어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기본계획 시가화 예정용지 활용방안, 곤충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 5가지다.
아울러 공동체의식 함양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의 특별강연도 병행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및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서로 소통, 공유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15년 후 안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 정책지원단은 7개 분야, 32명으로 2013년에 구성되어 그간 5차례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정책아이디어 및 현안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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