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방식으로 ‘노원 햇빛과 바람 발전소 2호기’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노원 햇빛과 바람발전협동조합(이사장 박창수)은 주민 102명의 출자금, 차입금, 조합적립금 등 총 1억4000여만원을 들여 상계고등학교 옥상에 74k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했다. 발전소는 275W 모듈 총 270장으로 8만6000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협동조합은 발전소 건립을 위해 상계고 옥상공간을 임대했다.
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노원구청 주차장에 주민 1156명이 참여해 30kW급 ‘노원 햇빛과 바람 발전소 1호기(이하 발전소)’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전차액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8개 발전사업자에게 약 1100만원을 지원했다.
발전량 1kWh당 100원씩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 제도와 함께 노원구 발전차액 보조금으로 소규모 발전사업자에게 1kWh당 150원씩 지원한다.
노원구는 2012년 탈핵에너지전환 도시를 선언하고 원전하나 줄이기 운동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서울시 지원사업과 함께 2017년 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4617개를 설치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인류에게 다가오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정부는 발전의무 할당제를 폐지하고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들이 참여하는 발전소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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