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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署, 새터민·다문화가정 운전면허 취득지원 업무협약 - 경비업체·상인회와 공동체 치안구축 업무협약도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3-21 17:26:58
  • 수정 2018-03-21 1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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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제공)




서울노원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자동차운전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원서는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노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탈북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경찰활동에 대한 위상을 제고해 상호 신뢰 및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원서는 17일 오후 경비업체 및 관할 상인회와 '공동체 치안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릉도깨비시장 상인회·상계중앙상인회·㈜세원종합관리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경찰과 경비업체, 시장상인회가 함께 공동체 치안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노원구 생활권에 지리가 밝은 시장상인회, 경비업체와 노원경찰이 힘을 모은다면 주민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경찰과 지역주민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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