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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7일(화)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설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만),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 가족이 함께 명절을 준비하며 명절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고 있지만 명절에 여성들이 느끼는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으로 명절문화 변화가 필요하다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양성평등하고 가족이 함께 하는 설 명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은행, 한국노총과 협력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의 철도역사 전광판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하며 명절의 참된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참석하여 서울역 광장에서 “명절음식은 가족이 함께 만들어요”, “아빠가 솔선수범하여 가사분담을 실천해요”, “서로에게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감사의 인사를 나눠요” 등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위한 작은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